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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홍콩여행] 4일차 - 귀국
    2018/홍콩&마카오 2018. 5.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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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날은 별로 소개할 것이 없다.

    그냥 아침에 도심 체크인 하고 바로 점심 먹은 뒤에


    공항 가서 비행기 탔다. 이게 끝이다.


    홍콩에는 도심 체크인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다.

    사실 한국에도 있긴 한데 우리 집 주변에선 할 수가 없어서 이용할 일이 없는데 홍콩에선 유용하게 사용했다.


    홍콩역, 구룡역에서 도심체크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짐을 붙이면 서울에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액체류나 캐리어에 담아서 가야 하는 것들은 전날 미리 싸 놔야 한다. (이번 일정에선 그래서 일부러 하루 전날에 쇼핑했다.)


    추가적인 비용은 없지만 반드시 공항철도(AEL) 을 이용해야 하며 들어갈 때 옥토퍼스 카드나 구매한 단체 카드를 사용하게 한다.

    물론 비용만 내고 다른거 타고 가도 되긴 하지만... 과연.. 그럴 사람이..


    일단 뭐 체크인 하고 짐 다 붙인 뒤에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점심은 그래도 중국 왔으니 훠궈를 먹어야 되지 않겠냐며 무제한 훠궈집 (규진)에 갔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무제한을 먹기한 제한이 있었지만 60분짜리로 먹고 나오기로 했다.


    생각보다 맛있고 우리 입맛에 맞아서 좋았지만 약간 급하게 먹은 경향이 있다. 그건 좀 아쉽

    그리고 여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아는 곳이라서 한국 사람이 많다.


    60분동안 열심히 먹고 난 후의 모습. 다들 아이스크림 가지러 갔다.



    음료수는 한번은 무료다. 꼭 마시자. 모르고 안마시는 사람도 있더라.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다. 진리의 하겐다즈 많이 먹고오자.



    그리고 끝나기 10분 전에 시간 다 되가니 계산하라고 빌즈를 준다.

    그거 계산하고 아이스크림 먹고 나니 시간 딱 되서 나왔다.


    이렇게 우리의 모든 (먹방) 일정이 끝났다. 다시 홍콩역으로 와서 공항철도를 탔다.



    3시 반 비행기인데 딜레이되서 4시쯤 탄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모든 홍콩&마카오 일정 끝



    한국에 오니 블핑이 나를 반겨줬다.

    항상 여기 오면 뭔가 끝난거 같아서 기분이 아쉽다.

    뭐 다시 이제 현실로 올 때가 되었다.


    나중에 언젠가 갈 수 있겠지 뭐...


    그런 의미에서 지금 듣고있던 노래를 올린다.



    이렇게 5월 홍콩 & 마카오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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