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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오사카 여행] 준비편 - 여행을 준비해보자
    2017/오사카 2017. 1. 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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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가게 되었다.


    사실 준비는 작년 9월부터 준비하기 시작했고 시작은 창대 했지만 끝은 초라하다는 여행을 적극적으로 보여준 여행계획 이였다.


    뭐 이건 개인 사정이니 패스하고, 결론은 일본을 가족끼리 가게 되었다.



    사실 다른 여행에서도 똑같지만,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비행기표, 호텔, 교통" 이 아닐 까 싶다.


    개인적으로 제일 싼 호텔, 비행기표 알아보는게 여행의 한 묘미라고 생각하지만, 가족여행에서는 이게 좀 현실적으로 힘들고


    시간도 없어서 "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라는 자유여행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었다.


    링크 : http://www.naeiltour.co.kr/main/index.asp



    저번 홍콩 + 마카오 여행 때부터 이용하고 있는데 자유여행의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커버 해주는 장점이 있다.


    비행기표, 호텔 예약 대행부터 여행자 보험까지 상당히 여러 부분을 챙겨주고 책자라던지 할인쿠폰 등 다양한 걸 챙겨준다.


    (저번 홍콩 여행때는 유심칩까지 챙겨줬다. 3박 4일동안 엄청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까지 있었다..)


    뭐 광고라면 더 쓰겠지만 아니니깐 뭐 이렇게 하고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들을 정리해 보았다.



    1. 포켓와이파이


    이번 여행은 여러명이 가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여행갈 때 항상 애용했던 곳을 이용했다.


    1일 6천원인데 할인하고 이것저것 하면 사실 여러명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혼자 갈 때는 유심칩이 훨씬 싼데 비해 여러명이 되는 순간 포켓와이파이가 더 좋다.


    스카이패스로밍 사이트 : http://www.skypassroaming.co.kr


    심지어 무료통화 200분도 줘서 한국에 맘대로 전화할 수 있다. 룰루




    2. 번역기


    네이버의 파파고 앱도 있고 구글의 구글 번역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후기를 남겨보자면


    한국어 -> 일본어 는 파파고 > 구글 번역기


    일본어 -> 한국어 는 구글 번역기 > 파파고


    인 듯 하다.


    근데 사실 둘 다 깔아두면 크게 문제 없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3. 엔화


    엔화 요즘 많이 올랐다. 작년 초에 갈때만 해도 이정돈 아니였다.


    환전은 그냥 평범하게 적당하게 알맞게 15만엔 정도(?) 했다.


    어짜피 남을 것 같아서 넉넉하게 헀다.


    살 것도 많고, 안경도 사야되서..




    4. 국제운전면허증


    면허 땄다.


    운전 한다.


    잘 있어라. 이게 마지막 글일 수도 있다...




    5. 각종 패스


    난 패스 구입은 무조건 여행박사 에서 하는데 그 이유는 사실 딱히 없는 것 같다.


    이번엔 오사카 주유패스하고 교토 버스 1일권, 공항에서 난바까지 한번에 가는 라피도 특급 왕복권을 구매했다.


    여행박사는 7%~1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다.


    여행박사 사이트 : http://www.tourbaksa.com


    항상 "서울본사수령"을 이용하는데 이러면 택배비도 안들고 갔다가 숙대 친구한테 밥도 얻어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이번에 여행가는 기간이 설연휴라서 어짜피 택배 배송도 안한다...




    뭐 이렇게 여행 준비를 대충 마쳤다.


    살아 다녀올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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